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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옌순 BOE 회장, 삼성전자 방문…LCD 협력 재개하나

등록 2025.12.15 17: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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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모습. 2023.10.11.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모습. 2023.10.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업체인 BOE 천옌순 회장이 삼성전자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천옌순 BOE 회장은 이날 삼성전자를 방문해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장(사장)을 만났다.

이번 두 사람의 만남으로 BOE의 삼성전자 LCD(액정표시장치) 패널 공급이 재개될지 업계의 주목을 받는다.

삼성전자는 자회사 삼성디스플레이가 BOE와 특허분쟁을 시작하자 지난 2023년부터 거래 규모를 줄여왔다.

하지만 지난달 삼성디스플레이와 BOE간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특허 분쟁 소송이 2년 만에 중단됨에 따라 양사의 협력 재개 가능성이 거론돼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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