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여사, 한-UAE 공동기획전시 개막식 참석…"문화 협력 한 단계 더 성숙해지길"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혜경 여사가 15일 서울 중구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 한-UAE 공동기획 전시 '근접한 세계' 개막식에 참석해 후다 알카미스-카누 아부다비 음악예술재단(ADMAF) 이사장과 대화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12.15. photoc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15/NISI20251215_0021097370_web.jpg?rnd=20251215173525)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혜경 여사가 15일 서울 중구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 한-UAE 공동기획 전시 '근접한 세계' 개막식에 참석해 후다 알카미스-카누 아부다비 음악예술재단(ADMAF) 이사장과 대화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12.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김혜경 여사가 15일 한국과 UAE(아랍에미리트) 공동 기획전시를 관람하며 "이번 전시가 양국 국민 간 상호 이해를 넓히고 양국의 문화 협력이 한 단계 더 성숙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이날 오 서울 중구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 한-UAE 공동기획 전시 '근접한 세계' 개막식에 참석해 "이번 뜻깊은 전시에 살렘 빈 칼리드 알 카시미 문화부 장관님께서 직접 초대해 주신데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여사는 "최근 대한민국의 아랍에미리트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은 더욱 가깝고 특별한 동반자 관계를 다져나가고 있다"며 "특히 한국 공연단이 최초로 대통령궁에서 선보인 양국 합동 공연 무대는 두 나라의 문화적 연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 순간이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빈 칼리드 UAE 문화부 장관은 "UAE의 현대 미술을 역대 최대 규모로 한국에 소개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예술이 국가 간의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연결하는 힘을 보여준다"고 화답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태균 서울시 행정부시장,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박남희 백남준아트센터 관장 등도 함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