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아니네?…지난달 드라이버 1위는 '이 제품'

골프존마켓에서 핑 G440 가장 많이 팔려

[서울=뉴시스] 골프존마켓 구리점 매장 전경. (사진=골프존커머스 제공) 2025.12.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지난달 골프존마켓 매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남성용 드라이버는 '핑 G440'으로 집계됐다.

16일 골프존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골프존커머스에 따르면 지난달 남성용 드라이버 판매량 상위 5개 제품은 ▲핑 G440 ▲테일러메이드 Qi35 ▲캘러웨이 ELYTE ▲타이틀리스트 GT ▲PXG Black Ops 순이었다.

남성용 우드 1위는 테일러메이드 Qi35가 차지했다. ▲핑 G440 ▲캘러웨이 ELYTE ▲젝시오 XXIO 13 ▲타이틀리스트 GT가 뒤를 이었다.

남성용 유틸리티는 핑 G440이, 아이언은 타이틀리스트 T-SERIES 4G가 1등을 차지했다.

여성용 클럽에서는 젝시오 XXIO 13이 ▲드라이버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 등 전 종목을 석권했다.

테일러메이드 Qi35가 드라이버, 우드, 유틸리티 부문에서 2위에 올랐다. 아이언 2위는 혼마 KIWAMI VI가 기록했다.

지난달 팔린 골프공(더즌) 10개 중 3개(30.7%)는 타이틀리스트 2025 PRO V1/V1X로 나타났다. 그 밖에 테일러메이드TM 스트라이프(11.1%), 브리지스톤 TOUR B(6.6%) 등이 있었다.

골프존커머스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공하는 월별 판매 데이터가 고객분들께서 클럽을 선택하는 데 유용한 지표가 돼 만족도 높은 골프용품 구매 경험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기온이 낮아지는 중에도 많은 골퍼분들께서 안전하고 즐거운 라운드를 지속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채롭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