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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성탄절·새해 첫날 열차 증편…2만석 늘려

등록 2025.12.16 17:25:18수정 2025.12.16 1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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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간 KTX, ITX-새마을 등 34회 추가 운행

[대전=뉴시스] KTX가 대전에 위치한 철도공동사옥을 지나고 있다.(사진=한국철도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KTX가 대전에 위치한 철도공동사옥을 지나고 있다.(사진=한국철도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여행객이 크게 증가하는 성탄절과 새해 첫날을 맞아 나흘 동안 열차를 34회 증편하고 좌석 2만석을 추가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추가 운행은 연말연초 해돋이 여행 등으로 이동수요가 증가하는 24~25일, 31일과 내년 1월 1일이며 경부·호남·전라·강릉선 등 전국 4개 노선이 대상이다.

24∼25일 이틀간은 경부·호남·전라·강릉선에 KTX 18회, 경부선에 ITX-새마을 열차를 4회 추가 운행한다.

31일과 내년 1월 1일에는 경부·호남·전라·강릉선에 KTX 8회, 경부선에 ITX-새마을 열차를 4회 추가 투입한다.

열차 승차권은 18일 오후 1시부터 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홈페이지, 전국 철도역 창구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철도와 함께 한 해를 행복하게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바란다"며 "이용객 모두가 안전한 열차여행이 되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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