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9차 당대회 앞두고 열병식 준비
노동당 상징 망치·붓·낫 모양 대형 행진 훈련
![[서울=뉴시스]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내년 초 열릴 노동당 제9차 당대회를 앞두고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3차 전원회의 확대회의를 주재했다고 지난달 12일 보도했다. 북한이 당대회를 앞두고 열병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조선중앙TV 캡쳐) 2026.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2/NISI20251212_0021095128_web.jpg?rnd=20251212224958)
[서울=뉴시스]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내년 초 열릴 노동당 제9차 당대회를 앞두고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3차 전원회의 확대회의를 주재했다고 지난달 12일 보도했다. 북한이 당대회를 앞두고 열병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조선중앙TV 캡쳐) 2026.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북한 평양 동부 미림 열병식 훈련장에서 수백 명의 병력이 행진 대형 훈련하는 모습이 2일자(현지시각) 상업용 위성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 노스(38 NORTH)가 보도했다.
영상에는 북한 노동당의 상징인 망치·낫·붓 문양을 형상화한 대형을 훈련하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이에 따라 다가오는 제9차 당대회를 기념하는 열병식을 준비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매 5년 마다 열리는 당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대표자들이 참석한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는 당대회에서 오는 2031년까지의 정치, 산업, 과학, 사회, 국사 분야의 우선 과제를 포함하는 국내, 대외 정책 노선 5개년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북한은 지난달 24일 제9차 당대회 대의원 선출의 첫 두 단계에 해당하는 기층 당조직 회의와 시·군 당조직 회의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또 지난달 30일에는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 회의가 열렸다고 보도됐다. 그러나 조선인민군, 내각, 각 부처 등 도(광역) 단위와 기타 부문 당조직 회의 보도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통상적으로 당대회는 북한 매체가 시·군 당조직 회의 개최를 보도한 뒤 2~3주 후에 소집된다.
그러나 최근 몇 주 동안 김정은의 군사 활동이 수반된 경제 프로젝트 준공식이 연이어 보도됐다. 당대회 개막 전에 추가로 과시할 경제성과나 시험할 무기가 더 있을 경우 당대회 개막 시점이 늦어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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