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의장, 우즈벡 상원의장에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확대 희망"
우 의장 15~20일 해외 순방…우즈베키스탄서 상원 의장과 면담
![[서울=뉴시스]우원식 국회의장(왼쪽)이 15일(현지시각) 나르바예바 우즈베키스탄 상원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회의장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6/NISI20251216_0002020117_web.jpg?rnd=20251216215634)
[서울=뉴시스]우원식 국회의장(왼쪽)이 15일(현지시각) 나르바예바 우즈베키스탄 상원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회의장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15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탄질라 나르바예바 상원의장과 만나 "보건·제약·교육 등 미래지향적 분야에서도 양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16일 국회의장실에 따르면 우 의장은 "지난 2022년 우즈베키스탄 방문 이후 이번 제3차 한·중앙아 국회의장회의를 계기로 다시 상원의장을 만나게 되어 뜻깊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의장은 "한·우즈벡 희소금속센터 상용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며 지난해 6월 체결한 공급망 협력 파트너십 약정을 토대로 핵심 광물 및 공급망 관련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나르바예바 상원의장은 "한국의 기술력과 축적된 경험은 우즈베키스탄의 개혁·발전 전략에 중요한 자산"이라며 "보건·교육·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확대의 여지가 크다"고 했다.
면담에는 윤건영·최기상·천준호·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 조오섭 의장비서실장, 고경석 외교특임대사, 구현우 국제국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우 의장은 15일부터 20일까지 5박 6일간 우즈베키스탄과 튀르키예를 공식 방문한다.
우 의장은 이번 순방 중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제3차 한·중앙아시아 국회의장 회의에 참석해 중앙아 의회 수장들과 글로벌 현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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