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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제3회 AI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등록 2025.12.26 14: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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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산업진흥회 공동 주최

무역량 예측 AI 모델 개발 경쟁

[서울=뉴시스] 국민대는 '제3회 AI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사진=국민대 제공) 2025.12.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국민대는 '제3회 AI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사진=국민대 제공) 2025.12.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국민대학교는 본교 경영대학원과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공동 주최한 '제3회 국민대학교 AI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경진 대회는 무역 품목 간의 공행성 쌍 판별 및 후행 품목 무역량 예측 AI(인공지능) 모델 개발을 목표로 진행됐다.

총 1701개팀이 품목 간 공행성(comovement)이 존재하는 선후행 쌍을 예측하고, 후행 품목의 다음달 총 무역량을 예측하는 AI 모델 개발 경쟁을 펼쳤다.

수상 팀으로는 4개 팀(대상1·최우수1·우수2)이 선정됐으며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대상을 수상한 '국경원요원'팀은 유의한 공행성 쌍 선별을 핵심 과제로 삼아 높은 예측력의 공행성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이들은 "모델에 대한 가설을 다양하게 실험한 결과가 수상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열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문가들과의 협업 기회를 포착할 수 있어 인공지능을 통한 우리나라 기계산업 발전에 큰 동기가 됐다"고 축사를 전했다.

김도현 경영대학원장은 "이번 대회로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이 현업에서 필요로 하는 AI 개발의 지속적인 장을 마련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많은 참가자들의 소중한 아이디어가 현업에 잘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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