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해맞이 특별교통대책 시행
일평균 교통량 48만대, 전년보다 11.2%↑
![[대구=뉴시스] 포항-영덕고속도로. (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2025.12.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30/NISI20251230_0002029595_web.jpg?rnd=20251230022153)
[대구=뉴시스] 포항-영덕고속도로. (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2025.12.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번 해맞이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대구경북 관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일평균 교통량은 동해고속도로(포항-영덕) 개통 등 영향으로 동 기간 전년 대비 11.2% 증가한 평균 약 48만대로 예상된다.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긴급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본선 차단공사를 중지하고, 주요 정체 예상 구간에 대해서는 도로전광판(VMS) 등을 통해 교통상황을 알린다.
특히 해맞이 인파가 집중되는 휴게소에 대해서는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하고 필요시 진입 통제도 시행할 계획이다.
정체 예상 구간 후미에 안전관리차를 배치해 추돌사고 예방 등 교통 안전관리를 집중 시행한다.
동해선 포항휴게소와 영덕휴게소는 1월 1일 오전 5~7시께 해맞이 인파로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내요원 배치 등 인력과 안전시설물을 확충해 운영할 예정이다.
유호식 대구경북본부장은 "해맞이 기간 장시간 운전으로 피로감을 느낄 때는 졸음쉼터 및 휴게소를 이용해 충분히 휴식하고, 해맞이를 위해 갓길에 주·정차하거나 도보로 통행하는 행위는 안전사고 위험이 높으니 금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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