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회장, 삼성·LG 찾았다…협력 확대 기대감[CES 2026]
정의선 회장, CES 2026 현장 방문
현대차그룹 피지컬 AI 신기술 점검
삼성·LG 부스 찾아 기술 현황 확인
삼성 트라이폴드 접으며 관심 보여
피지컬 AI 대전환 선도 의지 재확인
![[라스베이거스=뉴시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웨스트 홀에서 열린 CES 2026 현장을 둘러보는 모습. (사진=이창훈 기자) 2026.01.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07/NISI20260107_0002034867_web.jpg?rnd=20260107045015)
[라스베이거스=뉴시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웨스트 홀에서 열린 CES 2026 현장을 둘러보는 모습. (사진=이창훈 기자) 2026.01.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현대차그룹의 피지컬 인공지능(AI) 대전환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는 동시에 국내 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선도 기업들과의 협력 확대를 염두에 둔 행보로 풀이된다.
특히 정의선 회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 이후 곧바로 미국으로 향해 CES 일정을 소화했다. 그만큼 정 회장이 피지컬 AI 대전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는 해석이다.
정의선 회장은 이날 오전 9시36분 CES 2026 현대차그룹 부스가 있는 컨벤션 센터 웨스트 홀에 방문했다. 방문 직후 현대차그룹 부스 맞은편의 두산그룹 부스를 둘러보며 소형모듈원전(SMR) 모듈러 리액터 등을 관람했다.
![[라스베이거스=뉴시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웨스트 홀 내 현대차그룹 부스에서 현대차그룹 관계자에게 설명을 듣는 모습. (사진=이창훈 기자) 2026.01.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07/NISI20260107_0002034885_web.jpg?rnd=20260107064318)
[라스베이거스=뉴시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웨스트 홀 내 현대차그룹 부스에서 현대차그룹 관계자에게 설명을 듣는 모습. (사진=이창훈 기자) 2026.01.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인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연구형 모델과 개발형 모델과 함께 아이오닉 5 기반 자율주행 택시 로보택시 등을 점검했다.
이어 정 회장은 퀄컴 부스에서 아카시 팔키왈라 퀄컴 최고운영책임자(COO)와 만났으며, 퀄컴 프라이빗 미팅 룸에서 약 10분간 미팅을 가졌다.
이후 정 회장은 센트럴 홀로 이동해 LG전자 부스를 찾았다. 은석현 LG전자 VS사업본부장의 안내로 LG전자 프라이빗 미팅 룸으로 이동했다. 이곳에서 울트라뷰 윈드실드 스크린을 탑재한 모형 운전석에 직접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회장은 이어 외부에 대기 중인 G90에 탑승해 삼성전자 단독 전시관이 있는 원 호텔로 향했다. 정 회장은 이날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만났다.
정 회장은 약 25분간 삼성전자 부스에 머물며 여러 신기술을 살폈다. 특히 삼성전자가 지난달 출시한 두 번 접는 스마트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직접 접어보며 큰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정 회장이 CES 2026 현장에서 삼성전자 등 글로벌 선도 기업 부스를 방문하면서 이들 선도 기업과의 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커진다.
실제 현대차그룹은 피지컬 AI 대전환을 주도하기 위해 글로벌 선도 기업과 협업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CES 2026에서 AI 파운데이션 모델 분야 선도 기업인 구글 딥마인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전격 발표했다. 구글 딥마인드 AI 파운데이션 모델 '제미나이 로보틱스' 등을 활용해 아틀라스를 비롯한 AI 로보틱스 기술을 고도화하는 전략이다.
업계 관계자는 "정 회장이 숨 가쁜 일정에도 2년 만에 CES 현장을 방문한 것은 그만큼 현대차그룹의 피지컬 AI 대전환이 중요하다는 의미일 것"이라며 "정 회장이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기업 부스를 방문한 만큼, 향후 국내 기업들과의 협업 확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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