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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한일 협력, 그 어느 때보다 중요…손 잡고 더 나은 미래로"

등록 2026.01.13 14:45:28수정 2026.01.13 14: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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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괄목할 만한 성장 과정서 양국이 서로에 큰 도움돼"

"좋은 점 발굴하고 나쁜 점 최소화해서 더 나은 미래 만들자"

[나라=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3일(현지 시간) 한일 정상회담이 열리는 일본 나라현 회담장에 도착해 영접 나온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1.13. bjko@newsis.com

[나라=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3일(현지 시간) 한일 정상회담이 열리는 일본 나라현 회담장에 도착해 영접 나온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1.13. [email protected]


[서울·나라=뉴시스]조재완 김지은 기자 = 일본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한일 간 협력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그 어떤 것보다도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고향인 나라현을 찾아 가진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복잡하고 어지러운 국제질서 속에서 우리가 새로운, 더 나은 상황을 향해서 나아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총리님의 고향에서 뵙게 돼 특별한 의미가 있는 정상회담"이라며 "나라현이라는 이 지역이 고대의 한반도와 일본의 문화 교류 중심이었던 것 같다. 한국과 일본의 교류와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때이기 때문에 나라에서 이렇게 총리님과 회담을 갖게 되는 것은 정말 각별한 의미가 있다"고 했다.

이어 "전후 한국과 일본은 괄목할 만한 발전과 성장을 이뤄냈는데, 그 성장 발전 과정에서 일본은 한국에게, 한국은 일본에게 크나큰 도움이 됐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국제 정세를 언급하며 "상황은 복잡하고 어렵고 불편한 부분도 있지만, 또 편하고 좋은 측면들도 혼재하기 마련"이라며 "좋은 점들을 더 발굴해서 키우고 불편하거나 나쁜 점들을 잘 관리해서 최소화시키면서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손 꼭잡고 나아가면 더 나은 미래를 만들 것이라고 확실하게 믿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총리님과 제가 손을 맞잡고 또 일본 국민들과 한국 국민들이 힘을 합쳐서 대한민국과 일본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서 함께 잘 걸어가면 좋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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