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김용범 '보유·양도세 강화' 언급에 "검토해보겠다는 원론적 입장"
"신중히 접근해야 할 부분…언제 실행하겠다는 구체적 안 아냐"
"양도세 장기 공제액 너무 과도하다는 지적…검토해본다는 의미"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이 3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KTV 생중계 확대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12.31. bjk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31/NISI20251231_0021111016_web.jpg?rnd=20251231152056)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이 3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KTV 생중계 확대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12.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김경록 기자 = 청와대는 16일 김용범 정책실장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부동산 세제 개편 가능성을 시사한 것에 대해 "검토해보겠다는 원론적 입장"이라고 했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김 실장의 발언에 대한 청와대의 입장을 묻는 질의에 "신중히 접근해야 할 부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김 실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누진세율을 세분화하고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을 축소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로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이 수석은 "보유세 누진율을 세분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검토해 본다는 것"이라며 "구체적인 안을 갖거나 언제까지 실행하겠다는 의미보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으니 검토한다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양도세 공제 축소 언급에 대해서도 이 수석은 "장기 공제액이 너무 과도하다는 지적이 언론을 통해 제기돼 왔다"며 "이 역시 검토하고 있다는 정도의 의미로 보면 된다"고 부연했다.
한편 이 수석은 이날 진행된 이재명 대통령과 정당 지도부 오찬 회동에서 부동산 정책 등 민생 경제 현안이 논의됐느냐는 질문에는 "오늘 오찬은 신년 인사를 겸한 자리였기 때문에 덕담이나 구체적이지 않은 국정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가 주로 오갔다"며 "구체적인 정책에 관한 논의는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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