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경, 지난해 센카쿠 주변 357일 해상순찰
中 해경법 시행 5주년 기자회견
영유권 공세 강화 시도
![[서울=뉴시스]중국 해경이 지난해 일본과 영유권 분쟁 중인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인근에서 거의 매일 해상순찰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괴물'이라는 별칭을 가진 165m 길이의 중국 해경선 5901호의 자료사진. 2026.01.30](https://img1.newsis.com/2025/01/03/NISI20250103_0001742658_web.jpg?rnd=20250103141559)
[서울=뉴시스]중국 해경이 지난해 일본과 영유권 분쟁 중인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인근에서 거의 매일 해상순찰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괴물'이라는 별칭을 가진 165m 길이의 중국 해경선 5901호의 자료사진. 2026.01.30
30일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장젠밍 중국 해경국장은 해경법 시행 5주년을 맞아 열린 기자회견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다오위다오 인근에서 중국 해경이 해상순찰을 벌인 날이 357일에 달했다"고 밝혔다.
장 국장은 이어 "지난 5년간 약 55만 척의 함정과 6000대의 항공기를 투입해 해상 권익 수호 임무를 수행했다"며 "댜오위다오 영해에서만 134차례에 걸쳐 순찰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중국은 센카쿠 주변 해역의 순찰 상시화를 통해 해당 지역에 대한 자국의 관할권을 주장하고, 이를 국제사회에 기정사실화하려는 움직임을 강화해 왔다.
장 국장은 또 "중국 해경은 동중국해, 남중국해, 황하이(서해) 등 주요 해역에서도 해상 순찰을 정례화하고 있다"면서 "대만과 주변 해역, 황옌다오(스카버러 암초) 등에 대해서도 순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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