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우체국 생계비 계좌' 신상품 출시…연 최고 1.0% 금리

등록 2026.02.02 12:00:00수정 2026.02.02 13:58: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압류되더라도 최저 생계비 월 250만원 보호

기본 0.5%에 평잔 30만원 이상 0.5%p 우대

[서울=뉴시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의 최저생계비를 보호하는 '우체국 생계비 계좌'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우본 제공) 2026.0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의 최저생계비를 보호하는 '우체국 생계비 계좌'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우본 제공) 2026.02.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의 최저생계비를 보호하는 '우체국 생계비 계좌'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우체국 생계비 계좌는 민사집행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법적으로 압류가 금지된다. 빚이 있어 재산이 압류되더라도 최저 생계에 필요한 금액인 월 250만원 한도를 보호받을 수 있다.

이 계좌는 누구나 1인 1계좌로 개설 가능하다. 다만 월 입금한도·잔액한도가 250만원으로 설정돼 있어 한도를 초과하면 입금이 제한된다.

우본은 계좌 출시에 맞춰 금리 우대와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기본금리 0.5%에 결산기간(이자계산기간) 중 예금 평균잔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우대금리 0.5%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최근 세전 연 1.0% 금리다.

또한 전자금융 타행 이체 수수료, 우체국 자동화기기 시간외 출금 수수료, 통장 또는 인감 분실 재발행 수수료도 전액 면제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우체국, 우체국예금 고객센터 및 우체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곽병진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우체국 생계비 계좌는 서민들의 경제적 재기를 돕고 사회 안전망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우체국은 국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고 서민금융 지원을 확대하는 등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