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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證 "신세계, 백화점 매출 성장세…목표가 42만원↑"

등록 2026.02.10 08: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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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주가 기존 31만원 → 42만원 상향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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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민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10일 신세계에 대해 지난해 시작된 백화점 구매력 반등이 올해도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1만원에서 4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신세계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조93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7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5% 성장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백화점 총매출 성장률이 7.2%로 반등했다"며 "대형 점포와 외국인이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고수익성 패션 포함 전 상품군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며 "대규모 리뉴얼 투자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 증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은 7개 분기만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정부의 확장적 재정 정책과 내수 활성화 대책, 자산시장 상승, 외국인 매출 급증으로 지난해 3분기부터 시작된 백화점 구매력 반등은 2026년 내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면세는 중국인 단체관광객 비자 면제 정책으로 매출 증가 요인이 더해지고 인천공항 면세점 DF2 사업권 반납으로 공항점 적자 축소까지 예상돼 큰 폭의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최근 주가 상승으로 올해 주가수익비율(PER)이 13.3배까지 상승했으나 높아진 매출 성장률과 강화된 주주환원 정책으로 설명된다"며 "고속터미널 부지 재개발 이슈에 따른 자산가치 부각도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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