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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참사 특조위, 尹·이상민 등 청문회 출석 요구

등록 2026.02.11 15:10:49수정 2026.02.11 16: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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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인사 등 81명 증인 채택

대통령실 등에 자료 제출 요구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송기춘 10·29 이태원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위원장이 27일 서울 중구 이태원참사 특조위에서 제47차 위원회를 마친 후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1.27.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송기춘 10·29 이태원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위원장이 27일 서울 중구 이태원참사 특조위에서 제47차 위원회를 마친 후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1.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10·29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이태원 특조위)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등 참사 책임자들을 청문회에 부른다.

이태원 특조위는 11일 서울 중구 특조위 사무실에서 제48차 회의를 열고 '10·29이태원참사 진상규명 청문회'와 관련해 증인 81명, 참고인 7명에 대한 출석 요구와 12건의 자료 제출 요구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증인 81명은 참사 예방·대비·대응·복구 과정에서 정책 결정 및 지휘·감독 책임을 맡았던 인사들이다.

윤 전 대통령과 이 전 장관 등 정부 인사를 비롯해 윤희근 전 경찰청장과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 남화영 전 소방청장 직무대리와 최성범 전 용산소방서장,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이태원 특조위는 또 대통령실과 경찰청, 서울시, 용산구청, 소방청 등을 상대로 총 12건의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대통령실의 참사 당시 재난 컨트롤타워 역할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국가위기관리지침 변경 내역 자료와, 희생자 시신 인도 과정의 행정절차와 관련한 경찰청 자료 등이 포함됐다.

이태원 특조위는 의결된 증인과 참고인에게 출석요구서를 발송하고, 핵심 책임자 등 주요 증인의 출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10·29이태원참사 진상규명 청문회는 다음 달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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