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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서산·포항·광주에 일자리 사업 지원…450억 투입

등록 2026.02.23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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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고용위기 선제대응 지역 지원…맞춤형 일자리 사업

노동장관 "위기의 해법은 지역에…사각지대 함께 메울 것"

[서울=뉴시스]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정영 기자 = 고용노동부가 고용 위기를 겪고 있는 여수·서산·포항·광주 광산구에 450억원을 투입해 일자리 사업 지원에 나선다.

노동부는 석유화학과 철강 등 주력산업 업황 악화로 고용위기 선제대응 지역으로 지정된 전남 여수시, 충남 서산시, 경북 포항시, 광주 광산구 등 4곳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이 상황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직접 개발하면 노동부가 예산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남 60억, 충남 40억, 경북 60억, 광주 20억원 투입이 확정됐다.

주로 지역의 주력 산업과 전·후방 연관 산업 이·전직자에 대한 재취업지원금, 종사자 등에 대한 주거·건강·교통비 등 생계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전남과 충남은 석유화학 업종과 전·후방 연관산업의 특성을 반영해 지원 범위를 일용직 노동자와 화물 운수 종사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경북 포항은 임금체불 노동자에 대한 긴급생계 지원책을 마련·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노동부는 올해 고용위기 선제대응 지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울산 남구와 전남 광양시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 내 지원 대상과 예산액을 확정·지원할 방침이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위기의 해법은 지역에 있다"며 "이번 사업은 고용 위기 우려 지역이 스스로 찾아낸 '사각지대'를 정부가 함께 메워가는 새로운 협력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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