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문화, 체험하며 배워요" 돌문화공원 어린이 교육
4~11월 유아·초등 '제주 이해 프로그램' 운영
![[제주=뉴시스] 제주도 돌문화공원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09/NISI20250509_0001838005_web.jpg?rnd=20250509100655)
[제주=뉴시스] 제주도 돌문화공원 전경.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제주 신화부터 초가 건축까지,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고 탐구하며 제주 문화를 배우는 시간이 마련된다.
제주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유아(3~5세) 및 초등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2026년 제주돌문화공원 제주 이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주의 신화·자연·민속 등 제주 문화 전반을 주제로 연령별 발달 수준에 맞춘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단순 관람에 그치지 않고 보고 듣고 만드는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제주 문화의 의미를 스스로 발견하도록 기획했다.
교육은 총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신비로운 할망이야기'를 통해서는 설문대할망 이야기로 제주도 탄생 설화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콩주머니와 클레이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직접 제주도를 만들고 꾸미는 체험 활동으로 진행된다.
초등 저학년 대상 '뚝딱뚝딱! 자연물공방'은 옛 제주 사람들이 자연물을 활용해 생활 도구를 제작했던 사례를 살피고 재료의 특성과 쓰임을 이해한 뒤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을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초등 고학년 대상 '제라진 건축사무소'는 학생들이 건축가 역할을 맡아 제주 초가를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옛 제주 사람들의 생활 방식과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모둠별 조건에 맞는 주거 공간을 설계하고 레고로 직접 구현한다.
교육비는 무료로 신청은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제주돌문화공원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이상효 제주도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어린이들이 제주 문화를 능동적으로 탐구할 수 있도록 참여자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설계했다"며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과정에서 제주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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