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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학교 감염병 확산 우려…양산시 대응 강화

등록 2026.02.24 15: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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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씻기·마스크 착용 강조

[양산=뉴시스] 새학기 감염병 주의 안내문. (사진=양산시 제공) 2026.02.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새학기 감염병 주의 안내문. (사진=양산시 제공) 2026.02.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등교가 본격화되면서 집단생활 증가에 따른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양산시보건소는 24일 봄철 학교에서 인플루엔자·수두·노로바이러스·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과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이 산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며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건소는 모든 감염병 예방의 기본은 흐르는 물에 손세정제(비누)를 이용해 30초 이상 손을 씻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호흡기질환은 20%, 설사 질환은 30% 감소할 수 있다.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 착용과 기침 예절 준수로 바이러스 직접 전파를 막을 수 있다.

또 교실은 밀폐된 환경으로 세균과 바이러스가 정체될 수 있어 주기적인 환기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음식을 충분히 익혀 먹고 위생적으로 조리하는 습관이 필요하며 등교 전 고열·구토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담임교사에게 알리고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예방접종 여부 확인도 중요하다.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접종 의료기관, 보건소에서 확인 가능하며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5차, 폴리오 4차,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4차 또는 생백신 2차) 접종이 필수다.

중학교 입학생의 경우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Tdap) 6차,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1차(여학생),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5차 또는 생백신 2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본적인 손씻기와 기침 예절만으로도 감염병의 상당 부분을 예방할 수 있다"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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