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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배달 음식 민원 2년새 1.9배 증가"…위생 신고 많아

등록 2026.02.25 09:55:12수정 2026.02.25 10: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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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시 배달음식점 위생 점검.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시 배달음식점 위생 점검. (사진=광주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최근 배달 음식점의 불량한 위생과 부적절한 음식 포장 용기 사용에 대한 불만 민원이 증가해 국민권익위원회가 민원 주의보를 발령했다.

국민권익위는 2022년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최근 3년간 민원정보분석시스템에 접수된 배달 음식 관련 민원 9046건을 분석한 결과 월평균 민원이 2023년 189건에서 지난해 354건으로 1.9배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민원은 배달 전문 음식점 위생 점검 요구, 부적절한 음식 포장 용기 사용 불만, 허위 광고 및 원산지 위반 신고 등이었다.

음식에서 벌레나 이물질이 나오거나 곰팡이가 핀 음식을 배달한 사례 등이 있었다. 음식점 주방 안에서 담배 냄새가 나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상한 음식을 받았다는 민원도 다수 접수됐다.

권익위는 위생 관리 강화와 포장 용기 사용 관리 내실화, 원산지 및 메뉴 표시 관리 강화 등의 개선 방향을 관계 기관에 제시했다.

지난달 민원은 약 116만 건으로 1년 전(98만 건)에 견줘 18.1% 늘었다. 지난달 대비 민원 최다 증가 지역은 6.1%가 늘어난 제주도였고, '교차로 모퉁이 및 횡단보도 불법 주차 신고' 관련 민원이 가장 많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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