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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즈항공, 대한항공과 보잉 787 기체 구조물 신규 계약

등록 2026.02.27 10: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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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하이즈항공은 대한항공과 보잉 787 항공기 구조물 관련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100억원으로 계약 기간은 오는 2030년 12월 31일까지다. 보잉 787은 중·장거리 기종으로 글로벌 항공사들로부터 높은 수요를 이어오고 있는 베스트셀러 기종이다.

하이즈항공은 그동안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함께 787 대형 조립 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지난 23일 해당 조립 사업에 대한 연장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해당 사업을 통해 누적 1300호기 이상을 안정적으로 납품하며, 구조물 제작 기술력과 양산 경험을 확보했다.

이번 계약은 대한항공과 하이즈항공 간 협업을 통해 추진된 신규 조립사업이다.

수주 품목은 항공기 바퀴가 장착되는 부위의 동체를 지지하며 구조 강성 확보와 하중 분리를 담당하는 핵심 구조 부품이다. 항공기 안전성과 직결되는 부위인 만큼, 높은 정밀도와 엄격한 품질 관리가 요구되는 복합재 구조물로 제작된다.

하이즈항공 관계자는 "이번 수주를 바탕으로 항공기 조립 사업 전반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항공기 프로그램 참여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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