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 정식 개장…요금 5분당 250원
시범운영 마치고 정식 개장…일반 주차 474면
![[뉴시스]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 (사진=마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03/NISI20260303_0002074175_web.jpg?rnd=20260303112527)
[뉴시스]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 (사진=마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서울 마포구는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이 시범운영을 마치고 3일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공영주차장은 총 503면 규모로, 일반 차량 주차 공간 494면과 대형버스 주차 공간 9면으로 구성됐다. 연중무휴 24시간 무인 운영되며, 운영은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 맡는다. 주차요금은 5분당 250원이다.
정기권은 총 460매 규모로 운영된다.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은 기존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던 정기권 배정 규모를 유지해 이용자 혼선을 최소화했다. 정기권은 지난달 23일부터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 팩스 접수 또는 관리동 안내센터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다.
구는 향후 유수지의 본래 기능도 강화할 방침이다. 지하에 집수정 시설을 새롭게 설치해 폭우 대응 역량을 높이고, 현대화를 통해 확보되는 유휴부지에는 체육시설과 공연장 등 문화체육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서울시로부터 마포유수지 부지 2만160.8㎡와 지상 주차시설의 소유권, 사용·수익 권리를 인도받았다. 이에 따라 해당 시설이 마포구가 직접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으로 전환된 것이다.
구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 2일까지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은 단순한 주차 공간을 넘어 구민의 품으로 되돌려 드린 소중한 생활 기반 시설"이라며 "마포유수지와 공영주차장이 구민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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