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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올해 중소기업 지원에 1178억…작년보다 26%↑

등록 2026.03.04 07: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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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올해 중소기업 지원에 1178억…작년보다 26%↑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지난해 936억원보다 26% 증액된 총 117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소기업 지원에 적극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울산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은 14만4111개로 전체 기업의 99%를 차지한다. 종사자 수도 36만3147명으로 전체의 86%에 달하며 핵심 경제 주체 역할을 맡고 있다.

하지만 올해 지역 경제를 둘러싼 대미 통상환경의 불확실성, 원가·환율·물가 상승 등 대내외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미래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금융·기술·창업 등 8개 분야, 47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금융 분야에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경영안정자금 이자차액보전금을 지원한다. 위생관리시설 개선·확충을 원하는 소상공인에게는 저리 융자도 한다.

기술 분야로 지역산업 특성을 반영한 ‘대규모 인공지능(AI) 전환 프로젝트’를 통해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지원한다.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지역 디지털기업 성장 지원’, ‘지역 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 ‘인공지능 기업 육성 지원’ 등도 새롭게 추진한다.

인력 분야로 고용노동부 지정 구인난 업종 중 하나인 조선업 사내협력사 재직자를 위한 '희망공제사업’을, 수출 분야로 해외 판촉,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 수출보험·보증료 등을 지원한다.

창업 분야로 창업 전주기 맞춤 지원체계 구축을, 경영 분야로 지역 이전·신증설 기업에 투자유치보조금과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연구개발(R&D) 사업비 지원 등을 통해 지역 투자를 유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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