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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민간 항공편에 영공 전면 재개방

등록 2026.03.04 01: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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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AP/뉴시스] 요르단 수도 암만 전경. 자료사진. 2026.03.04

[암만=AP/뉴시스] 요르단 수도 암만 전경. 자료사진. 2026.03.04


[암만=신화/뉴시스] 이재준 기자 =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공격으로 촉발된 전쟁의 불똥이 튄 요르단이 보안 점검을 거쳐 모든 민간 항공편에 대해 폐쇄한 영공을 하루 만에 다시 개방했다.

요르단 민간항공규제위원회(CARC)는 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영공을 전면 재개방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착편과 출발편, 통과 비행편은 모두 영공 비행이 허용된다.

다이팔라 알파라자트 CARC 위원장은 이번 조치로 전날 저녁부터 시행한 부분적 영공 봉쇄가 풀렸다고 전했다.

그는 관계 기관 간 공동 위험 평가를 거쳐 결정이 내려졌으며 국제 항공 안전 기준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알파라자트 위원장은 그러면서 승객과 승무원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술팀은 앞으로도 역내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안전한 항공 운항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예방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알파라자트 위원장은 덧붙였다.

앞서 CARC는 2일 모든 입항편과 출항편, 경유편을 대상으로 야간 시간대 한시적 부분 영공 폐쇄를 단행한 바 있다.

해당 조치는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상대로 대규모 합동 공격을 감행한 이후 이란이 이스라엘과 걸프 지역 및 요르단 내 미군 기지를 겨냥해 보복 공격을 실시한 가운데 단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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