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대구·경북 생산 증가·소비 감소…건설수주 희비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 2024.05.31. jungk@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5/31/NISI20240531_0001564387_web.jpg?rnd=20240531082134)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 2024.05.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경북 지역 산업 지표가 생산 증가와 소비 감소가 동시에 나타나는 혼조세를 보였다. 대구는 생산이 늘었지만 소비와 건설 수주가 감소했고 경북은 생산 증가 속에 소비는 줄고 건설 수주는 크게 늘었다.
4일 국가데이터처 동북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2026년 1월 대구·경북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1월 광공업 생산은 자동차, 기계장비, 금속가공 업종 증가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6% 증가했다. 광공업 출하는 17.6% 늘었고 제조업 재고도 6.1% 증가했다.
경북의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3.9% 증가했다. 자동차와 의료정밀광학, 전기장비 업종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광공업 출하는 1.5% 늘었고 제조업 재고는 4.1% 증가했다.
대구의 대형 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11.0으로 전년 동월 대비 8.9% 감소했다. 백화점 판매는 1.6% 증가했지만 대형마트 판매는 22.1% 줄었다. 상품군별로는 의복이 증가한 반면 음식료품, 화장품, 오락·취미·경기용품, 신발·가방, 가전제품 등은 감소했다.
경북의 대형 소매점 판매액지수는 78.3으로 전년 동월 대비 26.5% 감소했고 대형마트 판매도 29.0% 줄었다. 음식료품과 의복, 화장품, 가전제품, 오락·취미·경기용품, 신발·가방 등 대부분 상품군에서 감소했다.
건설 수주는 지역별로 엇갈렸다. 대구의 1월 건설 수주액은 597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63.3% 감소했다. 공공 부문은 55.0% 증가했지만 민간 부문은 재건축과 공장·창고, 재개발 감소 영향으로 95.1% 줄었다.
경북의 건설 수주액은 1조3842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645.7% 증가했다. 철도·궤도, 토지 조성, 발전·송전 등 공공 부문 토목 사업 증가 영향으로 공공 부문 수주는 1283.0% 늘었고 민간 부문은 16.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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