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전 장기화 조짐속 美 방산업체 임원들, 무기증산 논의 위해 6일 백악관 집결
트럼프 3일 “군수품 사실상 무제한” 언급
블루멘탈 상원의원 “패트리엇 시스템 심각하게 부족해질 가능성”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회담 중 악수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 최악의 시나리오가 무엇이냐는 기자 질문에 "전임자만큼 나쁜 인물이 권력을 잡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5.](https://img1.newsis.com/2026/03/04/NISI20260304_0001072728_web.jpg?rnd=20260304075146)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회담 중 악수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 최악의 시나리오가 무엇이냐는 기자 질문에 "전임자만큼 나쁜 인물이 권력을 잡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5.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미국 방위산업체 고위 임원들이 무기 생산 증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6일 백악관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백악관 관계자가 4일 CNN에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일 폴리티코 인터뷰에서 미국이 보유한 군수품이 사실상 무제한이며 이러한 물자만으로도 전쟁은 영원히 그리고 매우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다고 말하며 전쟁 지속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은 무기가 부족해지고 있고, 사격할 지역도 점점 줄어들고 있다”며 “왜냐하면 그들은 전멸하고 있기 때문이다. 발사기도 부족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방산업체들은 우리가 필요로 하는 여러 가지 물품들을 빠르게 생산하고 있다”며 “긴급 명령이 내려진 상태다. 우리에게는 무제한의 자원이 있다.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그는 그 자원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이 4~5주 동안 지속될 수도 있고, 며칠 안에 끝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3일 리처드 블루멘탈 상원의원(민주·코네티컷)은 “우리 대사관, 기지, 민간인을 보호하는 데 필수적인 사드(THAAD)와 패트리엇 시스템이 심각하게 부족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군수품 재고가 사실상 무제한이라고 했지만 방산업체 임원들을 백악관에 소집한 것은 장기전에 들아갈 경우 필요한 무기와 장비 생산을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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