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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막히면 한 번에 해결…'K푸드 원스톱 수출지원 허브' 가동

등록 2026.03.05 11:00:00수정 2026.03.05 12: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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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검역·물류 등 9개 분야 애로 통합 지원

aT 중심 관계부처·11개 기관 핫라인 구축

1:1 전문가 자문·FAQ 통해 문제 신속 대응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8일 서울시내 대형마트에 라면이 진열되어 있다. 2026.01.18.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8일 서울시내 대형마트에 라면이 진열되어 있다. 2026.01.18.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정부가 K-푸드 수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검역·통관·물류 등 각종 애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12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글로벌 K-푸드 수출 확대 전략(A-B-C-D-E)'의 B전략(원스톱 애로 해소)의 일환으로 'K-푸드 원스톱 수출지원 허브'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허브는 글로벌 무역 환경 변화와 국가별 검역·통관 규제 강화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의 애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를 간사 기관으로 지정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관세청 등 관계부처와 함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무역보험공사, 지식재산보호원, 콘텐츠진흥원, 한국식품연구원, 식품안전정보원, 원산지정보원,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중견기업연합회 등 11개 유관기관·협회와 핫라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수출기업은 하나의 대표 창구를 통해 관세·통관, 위생·검역, 물류, 해외인증, 마케팅, 외환, 지식재산권 등 9개 분야의 애로 사항에 대해 전문기관의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업들은 aT 홈페이지 내 'K-푸드 원스톱 수출지원 허브' 온라인 게시판 또는 대표번호(1566-1472)를 통해 상담을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된 애로 사항은 참여 기관과 aT 국내 지역본부, 해외 지사를 통해 답변과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 자주 묻는 질문(FAQ)을 상시 업데이트해 현장에서 실제 발생하는 문제를 반영하고, 분야별 전문가 풀을 확충해 온라인 1대1 맞춤형 자문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필요할 경우 현지화 지원 사업이나 맞춤형 정보 조사 등 후속 지원으로도 연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상담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기업 만족도 조사 등 환류 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전문가 풀 보강에도 반영해 지원 수준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정경석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K-푸드 지원 허브가 수출기업 애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FAQ와 전문가 풀을 지속 보강할 것"이라며 "분기별 정례회의를 통해 유관기관 협력 체계를 견실히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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