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년간 연간 입주 1.4만가구대 그쳐…신축 부족 현실화
상반기 공급되는 서울 신축 분양에 관심 쏠려
포스코이앤씨 '더샵 프리엘라' '오티에르 반포' 등
![[서울=뉴시스] 더샵 프리엘라 조감도.](https://img1.newsis.com/2026/02/05/NISI20260205_0002056616_web.jpg?rnd=20260205095601)
[서울=뉴시스] 더샵 프리엘라 조감도.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향후 4년간 서울의 신축 아파트 입주량이 큰 폭으로 줄어든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올해 상반기 공급되는 서울 신축 분양에 관심이 쏠린다.
5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부터 2029년까지 4년 동안 서울에서 입주하는 새 아파트 물량은 총 5만7010가구로 나타났다.
연간 평균으로는 1만4253가구 수준이다. 이는 지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간 연간 평균 입주량인 3만2494가구의 절반 수준이다.
실제 부동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서울 연간 아파트 적정 수요량은 4만6640가구 수준이며, 이를 향후 연간 평균 입주량인 1만4253가구와 비교하면 30%밖에 충족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서울 신축(입주 5년 이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8억5144만 원으로, 구축(10년 초과) 아파트 12억6984만 원보다 약 6억원 높았다.
2020년까지만 해도 신축 평균가는 14억5287만원, 구축은 11억3936만원으로 가격 격차가 3억 원 수준이었는데, 최근 3년 사이 격차가 두 배로 확대된 셈이다.
이런 환경 속에 올해 첫 서울 분양 단지인 '드파인 연희'는 전용 115㎡B 기준 최고 당첨 가점이 74점을 기록했다. 일반공급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44.1대 1이었다.
한편 포스코이앤씨는 이달 영등포구 문래동 일대에 들어서는 '더샵 프리엘라'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1층, 6개 동, 총 324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4~84㎡ 13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포스코이앤씨는 같은 달 서초구 신반포21차아파트를 재건축한 '오티에르 반포'를 선보일 계획이며, DL이앤씨의 '아크로 드 서초'도 이달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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