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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 "세계유산 후보 한양도성…안내소 재운영 의미 커"

등록 2026.03.09 15:56:06수정 2026.03.09 17: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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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앞두고 한양도성 이해 도울 것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6개 권역 안내소 운영

탐방객 안내, 탐방로 순찰, 해설 프로그램, 문화공연 등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허민(왼쪽 다섯 번째부터) 국가유산청장, 방송인 파비앙 등 내빈들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창의문에서 열린 백악산 한양도성 안내소 개소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2026.03.09.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허민(왼쪽 다섯 번째부터) 국가유산청장, 방송인 파비앙 등 내빈들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창의문에서 열린 백악산 한양도성 안내소 개소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2026.03.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백악산 한양도성 6개 권역 안내소' 재운영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후보인 한양도성 이해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9일 서울 종로구 북악산 창의문안내소에서 열린 '백악산 한양도성 탐방 안내소 개소식'에서 허 청장은 "올해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매우 큰 행사인데, 안내소 재운영이 2027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 후보로 돼 있는 한양도성을 이해하는 데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국가유산청은 서울시, 경기도, 고양시 등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난해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한양의 수도성곽(Capital Fortifications of Hanyang)' 세계유산 등재신청서 초안을 제출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창의문에서 열린 백악산 한양도성 안내소 개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3.09.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창의문에서 열린 백악산 한양도성 안내소 개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3.09. [email protected]


허 청장은 "태조 이성계가 궁궐과 종묘, 사직단을 조성하면서 한양도성을 축조했다"며 "당시 백악산과 남산, 낙산, 인왕산 정상과 능선을 중심으로 축조하면서 축조형태나 수리기술 등이 자연지형과 어우러져 문화와 자연을 복합하는 뛰어난 역사도시를 만드는 데 일조했다"라고 부연했다.

또 "청와대 복귀 이후 낮은 경호를 통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확보하려는 정부 기조에 의해 한양도성 6개 탐방로가 24시간 개방됐다"며 "국민과 함께할 수 있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허민 국가유산청장과 방송인 파비앙 등 내빈들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창의문에서 열린 백악산 한양도성 안내소 개소식을 마친 후 성곽길을 따라 걸어가고 있다. 2026.03.09.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허민 국가유산청장과 방송인 파비앙 등 내빈들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창의문에서 열린 백악산 한양도성 안내소 개소식을 마친 후 성곽길을 따라 걸어가고 있다. 2026.03.09. [email protected]


이날 개소식에는 국가유산청에서 허민 청장을 비롯해 이길배 유산정책국장, 배민성 교육활용과장, 최영호 명승전통조경과장 등이 참석했고 대통령경호처에서도 김홍백 경비안전본부장, 한상경 경비안전과장이 참석했다. 이 외에도 이귀영 국가유산진흥원장과 이승로 성북구청장, 이병철 종로구 부구청장, 안선용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장, 이상호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 등이 참석했다.

2023년 12월까지 운영됐던 안내소는 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 운영된다. 국가유산청은 탐방객 안내와 탐방로 순찰 외에도 해설 프로그램, 문화공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 홍보대사인 파비앙도 "코로나 시기 매일 두 번 한양도성을 순례길처럼 순성하며 힐링을 많이 받았다"며 "아름다운 국가유산을 보고 자연도 만끽할 수 있는 탐방로를 많은 국민이 즐기면 좋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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