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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IOC GEDI 챔피언스 어워즈 아시아 지역 수상자 선정

등록 2026.03.10 11: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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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다양성·포용성 가치 확산 기여

[서울=뉴시스] 전 여자 배구 국가대표 김연경 KYK 재단 이사장,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수여하는 'GEDI 챔피언스 어워즈' 아시아 지역 수상자로 선정.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전 여자 배구 국가대표 김연경 KYK 재단 이사장,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수여하는 'GEDI 챔피언스 어워즈' 아시아 지역 수상자로 선정.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대한체육회는 전 여자 배구 국가대표 김연경 KYK 재단 이사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수여하는 'GEDI 챔피언스 어워즈(Gender Equality, Diversity and Inclusion Champions Awards)' 아시아 지역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IOC GEDI 챔피언스 어워즈는 스포츠를 통해 성평등(Gender Equality), 다양성(Diversity), 포용성(Inclusion) 가치 확산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김연경 이사장은 선수 은퇴 이후에도 스포츠 현장에서 여성 선수 참여 확대와 리더십 강화, 안전하고 공정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4년 KYK재단을 설립한 김 이사장은 청소년 선수 지원과 스포츠 참여 확대를 위한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재단은 경제적 여건으로 스포츠 활동을 지속하기 어려운 청소년 선수들을 위한 장학 프로그램과 훈련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여학생 선수들이 겪는 참여 장벽을 완화하고 지속적인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전국 규모의 중학교 배구대회 개최, 학교 배구팀 장비 지원, 유소년 클리닉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 선수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기반 스포츠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여기에 방송 프로그램 '신임 감독 김연경'을 통해 은퇴하거나 팀을 떠난 여성 선수들에게 지도자와 스포츠 분야 진출을 지원하는 등 경력 전환을 돕는 활동도 이어왔다.

김 이사장은 국제배구연맹(FIVB) 앰배서더, 세계반도핑기구(WADA) 세계콘퍼런스 홍보대사 등 다양한 국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유승민 회장은 "김 이사장의 이번 수상은 스포츠를 통해 성평등과 포용의 가치를 실천해 온 활동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스포츠가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플랫폼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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