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3년 로드맵 발표…코리아풋볼파크 활용·아시안컵 유치
정몽규 축구협회장 4연임 1주년 간담회서 핵심 추진 과제 공개
김승희 전무이사 "한국형 축구 게임 모델, 현장 전파에 힘쓸 것"
![[서울=뉴시스]김승희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3/11/NISI20260311_0002081340_web.jpg?rnd=20260311155440)
[서울=뉴시스]김승희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정 회장은 11일 서울 종로구 포니정재단빌딩에서 4연임 1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정 회장은 기자들과 문답에 앞서 남은 3년간 추진할 핵심 과제를 김승희 전무이사를 통해 발표했다.
축구협회는 크게 세 가지 주요 사업 목표로 ▲경쟁력 확보 ▲성장 도약 ▲신뢰 구축을 정했다.
그러면서 최근 충남 천안에 완공된 코리아풋볼파크(KFP)의 활용 방안에 큰 비중을 뒀다.
연령별 소집 훈련을 통해 최상위 국가대표 수준 선수를 육성하는 데 치우쳤던 축구협회 육성 시스템의 저변을 KFP를 통해 확대하겠단 내용이다.
![[서울=뉴시스]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취임 1주년 간담회.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3/11/NISI20260311_0002081223_web.jpg?rnd=20260311144235)
[서울=뉴시스]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취임 1주년 간담회.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아울러 MIK를 일선 유소년 육성 현장에 전파할 장으로 KFP를 활용할 방침이다.
김 전무는 "MIK라는 약속이 실제 경기력의 차이로 증명될 수 있도록 현장에 필요한 모든 기술적 지원과 실행을 책임지고 끌어가겠다"고 설명했다.
정 회장은 KFP 건립에 따른 차입금 780억원의 절반인 390억원을 남은 임기 3년 내 상환하겠다고도 약속했다.
또 22년간 동결된 선수 등록비(현 1만원) 인상과 여자 코리아컵 출범 등도 목표로 내세웠다.
![[서울=뉴시스]김승희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3/11/NISI20260311_0002081342_web.jpg?rnd=20260311155458)
[서울=뉴시스]김승희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축구협회는 지난해 말 2031년과 2035년 아시안컵 유치의향서를 AFC에 제출했다. 한국은 1960년 제2회 대회 개최가 유일하다.
정 회장은 "중동 지역에서 3회 연속 아시안컵을 개최하기 때문에 동아시아에서 열려야 할 당위성은 충분하다"며 "2002 월드컵 유산을 업그레이드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올림픽은 특정 도시 위주지만, 아시안컵과 월드컵은 나라 전체 행사"라고 강조했다.
2035년 유치 의사를 밝힌 일본과의 공동 개최 가능성에는 "가장 좋은 건 단독 개최"라며 2031년과 2035년 개최 중 어디에 중점을 두느냐는 질문에는 "빠를수록 좋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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