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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레바논, 이란전쟁 후 첫 직접 협상…'트럼프 사위' 쿠슈너 관여

등록 2026.03.15 02: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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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내 교전 중단·親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 무장 해제 논의될 듯

[베이루트=AP/뉴시스] 12일(현지 시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시민들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폭발과 함께 치솟는 연기를 바라보고 있다. 2026.03.13.

[베이루트=AP/뉴시스] 12일(현지 시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시민들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폭발과 함께 치솟는 연기를 바라보고 있다. 2026.03.13.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처음으로 직접 협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레츠에 따르면 이번 협상은 프랑스 파리 또는 키프로스에서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가 관여한다. 이스라엘 대표단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측근인인 론 더머가 이끌 예정이다.

이번 협상은 레바논내 교전 중단은 물론 친(親)이란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를 무장 해제하는 데 초점을 맞춰질 것으로 알려졌다.

헤즈볼라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를 살해한 이후인 지난 2일 이스라엘에 공격을 시작했다. 이스라엘은 헤즈볼라 무장 해제를 목표로 레바논 남부에 지상군을 투입했다. 양측간 충돌로 민간인 수백명이 사망했고 피난민 수십만명이 발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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