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급식 식재료 2만8천건 안전 검사 시행
'납품 전 수거' 도입…부적합 식재료 유입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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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예빈 기자 = 서울 관내 학교에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하고자 학교급식 식재료 유통 전 과정에 걸친 촘촘한 검사 체계가 가동된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보건안전진흥원(진흥원)은 18일 서울시·친환경유통센터와 협력해 올해 농·수·축산물 급식 식재료에 대해 연간 총 2만8326건의 안전성 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검사는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을 중심으로 수산물 방사능, 축산물 부패도 검사 등 급식 전 분야에서 전문적으로 이루어진다.
'납품 전 수거'를 도입해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부적합한 식재료의 유입을 사전에 차단한다. 납품 전 수거 방식은 식재료가 학교에 도착하기 전 검사를 완료하는 선제적 조치로, 기존 사후 검사 시 발생했던 배식 후 결과 확인에 따른 행정 공백과 학교 측의 수거 비용 부담 등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식재료는 관련 규정에 따라 유통 전 단계에서 즉시 전량 회수·폐기되고, 모든 검사 결과는 학교 현장에 신속히 전파된다. 서울학교급식포털에도 공개해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가 언제든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진흥원은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검사를 지속해 나가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안전한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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