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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돌아온 오타니, 마운드 복귀…19일 샌프란시스코전 선발 등판

등록 2026.03.18 09: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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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에서 두 차례 선발 등판 예정

[마이애미=AP/뉴시스] 일본의 오타니 쇼헤이가 14일(현지 시간)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전 베네수엘라와 경기 1회 말 선두타자로 나와 1점 동점 홈런을 친 후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2026.03.15.

[마이애미=AP/뉴시스] 일본의 오타니 쇼헤이가 14일(현지 시간)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전 베네수엘라와 경기 1회 말 선두타자로 나와 1점 동점 홈런을 친 후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2026.03.15.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소속팀으로 돌아온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

MLB 닷컴은 18일(한국 시간) 오타니가 오는 19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열리는 2026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선발로 등판한다고 전했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일본을 대표해 뛰었던 오타니는 소속팀 복귀와 동시에 다시 구위 점검에 나섰다.

다저스 입장에선 일본의 조기 탈락이 뜻밖의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

일본이 8강에서 탈락하며 오타니도 기대보다 빠르게 소속팀에 돌아와 시범경기에 등판할 수 있게 됐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WBC에서 우승하지 못한 만큼 기분이 좋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이제 오타니와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목표는 팀의 월드시리즈 3연패일 것이다. 그들의 목표는 오로지 다저스에만 맞춰져 있다. WBC에선 실망했겠지만, 이제 팀의 우승을 위해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타니는 3~4이닝 정도를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오타니는 다음 주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 중 한 번 더 등판할 가능성이 있다. 정규시즌 첫 선발 등판은 3월 말로 기대된다.

로버츠 감독은 "작년에는 1이닝부터 시작했으나 올해는 훨씬 상황이 좋아졌다. 빅리그에서도 3~4이닝을 던지지 못할 이유가 없다"며 "작년보다 시작이 훨씬 좋은 만큼 어떻게 될지 지켜볼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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