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봄~초여름 4색 축제 릴레이…"관광객 추억 선사"
꽃·감자·보리·음악…계절 맞춤 축제 이어져
체험·힐링·미식 결합…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사진=김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봄부터 초여름까지 이어지는 ‘4색 축제’를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30일 시에 따르면 4월부터 6월까지 꽃과 농산물, 자연, 음악을 주제로 한 다양한 축제가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먼저 4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꽃빛드리축제'는 도심을 배경으로 봄꽃과 조명, 공연이 어우러진 감성형 축제다.
낮에는 형형색색의 꽃 경관이 펼쳐지고, 밤에는 빛을 활용한 야간 콘텐츠가 더해져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버스킹과 시민 참여형 공연이 곳곳에서 진행되며, 회전목마·바이킹·에어바운스 등 키즈 어트랙션도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지평선광활햇감자 축제'는 대표 농산물인 햇감자를 주제로 한 체험형 축제다.
방문객들은 넓은 들녘에서 직접 감자를 수확하고 다양한 감자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며, 올해는 사전 접수를 통해 진행되는 ‘햇감자 가요제’가 더해져 축제의 흥을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5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진봉 새만금 보리밭 축제'는 드넓은 초록빛 보리밭을 배경으로 자연 속 힐링을 선사한다.
관람객들은 보리밭 사이를 거닐며 다양한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고, 농경문화 체험과 보리 활용 먹거리 장터를 통해 지역의 농업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인근 망해사와 새만금 관광지까지 연계한 여행 코스도 가능해 관광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6월 13일부터 14일까지는 '모악산 뮤직페스티벌'이 개최돼 상반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모악산의 자연 경관 속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며, 방문객들은 음악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인근 카페와 음식점 등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도 가능해 축제의 여운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계절별 관광 수요를 흡수하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정성주 시장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4개 축제를 통해 김제가 사계절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면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의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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