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300리 벚꽃축제, 20만명 즐겼다…주말엔 '낙화' 장관
국내 최장 129㎞ 벚꽃로드
![[구례=뉴시스] 섬진강 변 구례300리 벚꽃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활짝핀 벚꽃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구레군 제공) 2026.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31/NISI20260331_0002098525_web.jpg?rnd=20260331144453)
[구례=뉴시스] 섬진강 변 구례300리 벚꽃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활짝핀 벚꽃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구레군 제공) 2026.03.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구례=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구례군의 봄철 대표 꽃축제 중 하나인 '구례 300리 벚꽃축제'에 2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31일 구례군에 따르면 28일 개막한 300리 벚꽃축제는 국내 최장인 129㎞의 벚꽃길에서 '벚꽃길 따라 즐거운 봄 소풍'을 주제로 열렸다.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공연이 어우러졌다.
섬진강 변과 서시천 변으로 이어지는 벚꽃길은 전국에서 찾아온 봄나들이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관광객들은 화사한 꽃길을 거닐며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올해는 벚꽃 야행, 다른 그림 찾기, 멍때리기 대회 등 참신한 체험 프로그램이 새롭게 운영됐다.
'벚꽃 야행'은 야간 경관조명 아래 관광객들이 저마다의 소원을 들고 서시천 벚꽃길을 걷는 프로그램이다.
또 벚꽃 키링(열쇠고리)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체험 부스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인디언 텐트가 설치된 공간에서는 가족들이 준비해 온 도시락을 먹으며 피크닉 분위기를 즐기기도 했다.
구례군 관계자는 "축제 기간 수많은 관광객이 구례를 찾았음에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됐다"며 "이번 축제에서 부족했던 점은 세심하게 보완하고 성과는 더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구례 300리 벚꽃길은 주말까지 화려한 모습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에는 꽃잎이 흩날리는 '낙화'의 장관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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