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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레오, 부활절 미사서 '전쟁 속에서 희망을 잃지 말자'

등록 2026.04.05 20:13:49수정 2026.04.05 20: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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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레오 교황이 5일 성베드로 광장 노천 제단서 부활절 미사를 보면서 성수를 뿌리고 있다

[AP/뉴시스] 레오 교황이 5일 성베드로 광장 노천 제단서 부활절 미사를 보면서 성수를 뿌리고 있다

[바티칸시티=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로마 카톨릭의 레오 14세 교황은 5일 첫 부활적 미사를 주재하면서 "사람을 죽이고 파괴하는 전쟁의 폭력"에 맞서는 희망을 강조했다.

"오늘날 우리에게는 이 희망의 노래가 필요하다"고 교황은 말했다.

미국-이스라엘의 대 이란 전쟁이 두 달째에 들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약전이 5년 째 이어지는 가운데 레오 교황은 전쟁의 중지를 거듭 호소했다.

이날 설교에서 교황은 전쟁을 일으키는 자, 약한 자를 괴롭히는 자 그리고 이득을 우선시하는 자들을 비판했다.

[AP/뉴시스] 성베드로 광장을 메운 부활절 인파

[AP/뉴시스] 성베드로 광장을 메운 부활절 인파

미국 출생으로 첫 교황이 된 레오 14세는 흰 장미로 둘러싸인 성베드로 광장의 노천 제단에서 신도들에게 설교했다. 교황은 "불의, 파벌 이기심, 가난한 사람들 억압, 약한 사람들에 대한 관심 결여' 속에 죽음이 숨어 있다면서 부활절을 맞아 이 죽음에 맞서는 희망을 잃지 말 것을 신도들에게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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