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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일상 속 영웅" 새벽배송 중 아파트 화재 사고 막은 쿠팡 퀵플렉서

등록 2026.04.07 09:25:53수정 2026.04.07 09: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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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의인 시리즈' 첫 주인공 우성식씨 선정 감사패

1월 새벽배송 중 화재 초기 진화…40여명 안전 확보

쿠팡 "위급한 상황 빛이 되어준 일상 속 영웅들 소개"

[서울=뉴시스] 김영웅 CLS 최고안전책임자(CSO)가 1월27일 제주시 CLS 제주1캠프에서 우성식씨에게 감사패와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사진=쿠팡 제공) 2026.04.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영웅 CLS 최고안전책임자(CSO)가 1월27일 제주시 CLS 제주1캠프에서 우성식씨에게 감사패와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사진=쿠팡 제공) 2026.04.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쿠팡이 일상 속에서 이웃의 안전을 지켜낸 현장 영웅의 이야기를 조명하는 '의인 시리즈'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의인 시리즈' 첫번째 주인공은 1월 제주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 진화한 퀵플렉서 우성식씨다.

제주 천상로지스틱스 소속 퀵플렉서인 우씨는 새벽 배송 중이던 1월12일 오전 4시42분께 제주시 연동 한 아파트 지하에서 연기를 발견하고 초기 진화 후 119에 신고했다.

신속한 대응과 신고로 약 40여 가구 주민들이 인명 및 재산 피해 없이 상황을 넘길 수 있었다.

두 아이의 아버지인 우씨는 "낮에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새벽배송을 선택했다"며 "주 3회 새벽배송하고 있는데 야간에 배송하면 차도 안 막혀 편하고 벌이도 괜찮아 주변에 많이 추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상에는 아파트 주민 대표 등 5명이 감사의 뜻을 담은 편지와 함께 깜짝 선물을 전달하는 장면도 담겼다. 주민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헌신해준 덕분에 큰 화를 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제주시도 우씨의 공로를 인정해 2월2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우성식씨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도 1월27일 제주시 CLS 제주1캠프에서 우씨에게 감사패와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우씨는 "아이들에게도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해서 제주의 밤을 지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에는 위급한 상황에서 세상의 빛이 되어준 따뜻한 의인들이 많다"며 "쿠팡은 앞으로도 이들의 헌신을 조명해 '일상 속 영웅들'의 이야기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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