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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아웃' 폰세, 류현진 잊지 않았다…"축하해 형"

등록 2026.04.09 10: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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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Congrats Hyung". 한화 이글스 출신 코디 폰세가 류현진의 KBO리그 1500탈삼진 달성을 축하했다. (사진=코디 폰세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Congrats Hyung". 한화 이글스 출신 코디 폰세가 류현진의 KBO리그 1500탈삼진 달성을 축하했다. (사진=코디 폰세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인턴 기자 = 지난해 한화 이글스에서 활약했던 코디 폰세(32·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시즌 아웃이 확정된 가운데, 전 동료 류현진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한화는 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SSG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로 나선 류현진은 6이닝 2실점 호투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KBO리그 개인 통산 1500탈삼진 고지도 점령했다. 이는 KBO리그 역대 7번째이며 역대 최소경기(246경기), 최고령(만 39세 13일), 최소 시즌 타이(10시즌) 1500탈삼진 기록이기도 하다.

 경기 후 한화 구단이 공식 SNS를 통해 류현진의 대기록을 축하하자, 폰세도 이를 자신의 SNS에 공유하며 “Congrats Hyung(축하해 형)”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한국을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MLB) 토론토로 향했으나 한 시즌 함께 했던 동료를 잊지 않았다.

한편 폰세는 올 시즌 토론토에 입성한 뒤 스프링캠프 시범경기에서 맹활약하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정규시즌 첫 등판에서 부상을 입었다. 지난달 3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선발로 출전했는데 3회초 수비 과정에서 오른발이 꺾이며 넘어졌다. 한동안 그라운드에 쓰러져있던 폰세는 결국 더 이상 경기를 이어가지 못하고 교체됐다.

병원 검진 결과 오른쪽 십자인대 부상으로 확인됐다. 재활에만 최소 6개월이 소요되는 큰 부상으로 사실상 '시즌 아웃'이 확정됐다.

폰세는 이후 "기대했던 방식대로 이 여행이 시작되지는 않았다. 난 이 팀과 동료들을 사랑하며 토론토에서 뛸 수 있어 행복하다. 얼른 돌아가고 싶다"며 "최고의 3부작은 언제나 예상치 못한 반전에서 시작된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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