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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선관위 경력 투입' 김준영 전 경기남부청장 불구속 송치

등록 2026.04.09 16:55:00수정 2026.04.09 19: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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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 적용…중앙지검으로

계엄 당시 선관위 등에 경찰 배채 지시 의혹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사진은 지난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2024.12.11.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사진은 지난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2024.12.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선관위 등에 경찰 경력 배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김준영 전 경기남부경찰청장이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3대 특검'의 잔여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9일 오후 김 전 청장을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김 전 청장은 지난 2024년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선관위 연수원 등에 경찰 기동대 등 경력 200여명을 배치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 초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착수해 경기남부청장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하며 강제수사를 진행했다. 이후 내란 특검팀으로 이첩됐다가, 최근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사건을 다시 넘겨받아 보강 수사를 벌여왔다.

경찰청은 김 전 청장이 특검 수사 대상에 포함된 점 등을 고려해 지난해 9월 직위 해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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