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李대통령 심야 SNS 저격…"분기탱천 말고 주무시라"

사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심야 시간대 SNS에 글을 올린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이 대표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 대통령이 도대체 왜 자정을 넘긴 시각에 이런 트윗을 올려야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스마트폰 새로고침 올리면서 분기탱천 하지 마시고 주무시라"고 비판했다다. 이는 이 대통령이 이날 0시 21분경 올린 게시물을 직접 겨냥한 발언이다.
이어 이 대표는 "급발진 해서 가짜뉴스로 설화를 만드신 다음에 '각하 시원하시겠습니다' 외쳐주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는 걸 보고 이유 없이 고무되신 거냐"고 반문하며 주변 참모진들의 태도도 비판했다.
특히 이 대표는 "왕의 대변을 매화라 불렀던 건 진짜 향기가 나서가 아니다. 착각하지 마시라"며 강도 높은 비유를 섞어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앞서 이 대통령은는 자신의 트위터(현 X)에 '오목 좀 둔다고 명인전 훈수하는 분들'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훈수까지는 좋은데 판에 엎어지시면 안 된다"며 "집안 싸움 집착하다 지구침공 화성인 편들 태세인데, 일단 지구부터 구하고 봐야 하지 않겠느냐"고 적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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