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KMTO "이란 해안선 접근 제한 통보 받아…非이란행은 제외"
"이란 항만 중립국 선박에 출항 위한 제한적 유예 기한 부여"
![[워싱턴=뉴시스]미 해군이 호르무즈 해협 이란 항고 봉쇄 작전에 돌입한 13일(현지 시간) 최소 17척의 함정이 일대에 배치됐다고 미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사진=폭스뉴스 캡쳐). 2026.04.13.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3/NISI20260413_0002109904_web.jpg?rnd=20260413235712)
[워싱턴=뉴시스]미 해군이 호르무즈 해협 이란 항고 봉쇄 작전에 돌입한 13일(현지 시간) 최소 17척의 함정이 일대에 배치됐다고 미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사진=폭스뉴스 캡쳐). 2026.04.1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영국해사무역기구(UKMTO)는 13일 오후 3시(한국시간 오후 11시)부터 이란의 항만과 연안 지역에 영향을 미치는 해상 접근 제한 조치가 시행되고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UKMTO는 이날 성명에서 "아라비아만, 오만만, 호르무즈 해협 동쪽 아라비아해 연안 지역이 (제한 조치에) 포함된다"면서 "접근 제한은 이란 항만, 원유 터미널, 연안 시설과 관련된 모든 선박에 대해 국적과 무관하게 적용된다"고 했다.
이어" 이번 조치의 공식적인 세부 사항, 집행 규정과 예외 사항은 공식 항해통보(NTM)를 통해 공표되고 갱신될 것"이라고 했다.
UKMTO는 "이번 조치는 항만과 에너지 시설을 포함한 이란 전 해안선에 적용된다"며 "비(非)이란 목적지를 오가는 호르무즈 해협 통항은 이번 조치로 인해 차단된 것으로 보고되지는 않았다"고 했다.
그러나 "통항 중 군 병력 또는 군 전력의 주둔, 특정 지시 통신, 혹은 승선 검색(right-of-visit) 절차에 직면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현재 이란 항만에 있는 중립국 선박에는 출항을 위한 제한적 유예 기간이 부여됐다"며 "구체 사항은 NTM에 명시될 예정"이라고 했다.
UKMTO는 "항로 지정, 확인 절차, 허가된 통항 절차 등 지침은 현재 마련 중"이라면서 "더 구체적인 내용은 추가 정보가 확보되는 대로 후속 권고문을 통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호르무즈 해협 진입 수역, 오만만과 인접 수역에서 운항하는 선박은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선교 대응 태세를 최대 수준으로 유지하며 선박 간 VHF 통신에서 적절한 주의를 기울일 것이 권고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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