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스테이지, 유니콘 등극…김성훈 대표 "매출도 1조 회사 될 것"
총 18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1차 투자 마무리
국내 생성형 AI 기업 최초로 유니콘 등극
"기업 가치 1조 넘어 매출 1조 돌파하는 회사 위해 전진"

김성훈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업스테이지는 이번 시리즈C를 통해 유니콘이라 불리는 기업 가치 1조원 이상의 회사가 됐다"며 "기업 가치 1조를 넘어 매출 1조를 돌파하는 회사가 되기 위해 계속 앞으로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실리콘밸리 기반 글로벌 벤처캐피털(VC) 사제파트너스가 리드 투자자로 참여했다. 사제파트너스는 전 라운드에 걸쳐 후속 투자를 이어온 초기 투자자다. 프리미어파트너스, 신한벤처투자, 미래에셋벤처투자, KB증권, 인터베스트 등 주요 기관투자자가 후속 투자에 나섰고, 엑시엄 아시아(Axiom Asia) 등 글로벌 투자사와 현대차·기아, 우리벤처파트너스, IBK기업은행-한국투자증권(사모투자 합자회사) 등이 신규 투자자로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가 19일 서울 시내의 한 호텔에서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03.19. k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19/NISI20260319_0021213820_web.jpg?rnd=20260319082606)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가 19일 서울 시내의 한 호텔에서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03.19. [email protected]
업스테이지는 자체 개발 거대언어모델(LLM) '솔라'와 문서처리 AI '다큐먼트 파스' 등을 앞세워 산업 특화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130% 이상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프로젝트 주관사로 선정됐다.
확보한 자금은 독파모 프로젝트 등 AI 모델 고도화를 위한 그래픽처리장치(GPU) 인프라 확충, 국내외 우수 인재 영입, 미국·일본 등 해외 시장 개척에 집중 투입할 방침이다.
김 대표는 "이번 투자는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업스테이지가 국가대표 AI 개발사로서 걸어온 여정과 성과에 대한 시장의 확신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자체 AI 모델을 고도화해 단순 기업 가치가 아닌 매출로 증명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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