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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이란 해상 48시간 완전봉쇄"…이란 "4척 통과 오갔다"

등록 2026.04.16 0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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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부사령부 "선박 9척 이란 안팎 회항"

[AP/뉴시스]2012년 1월19일 호르무즈 해협 남쪽 아랍에미리트(UAE)의 라스 알 카이마 해안의 어선 뒤로 유조선 2척이 지나가고 있다. 프랑스 24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에 매달리는 이유에 대해 통행료 수입으로 전쟁으로 파괴된 인프라 재건 비용을 충당하고, 이를 지정학적 지렛대로 활용해 국제사회에서 발언권과 위상을 강화하려는 계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26.04.09.

[AP/뉴시스]2012년 1월19일 호르무즈 해협 남쪽 아랍에미리트(UAE)의 라스 알 카이마 해안의 어선 뒤로 유조선 2척이 지나가고 있다. 프랑스 24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에 매달리는 이유에 대해 통행료 수입으로 전쟁으로 파괴된 인프라 재건 비용을 충당하고, 이를 지정학적 지렛대로 활용해 국제사회에서 발언권과 위상을 강화하려는 계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26.04.09.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미군은 이란 해상 봉쇄작전에 돌입하고 이틀 동안 단 한척의 선박도 이란으로 들어가거나 이란에서 나오지 못했다고 15일(현지 시간) 주장했다. 반면 이란은 선박 4척의 통행이 이뤄짔다고 반박했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이날 소셜미디어(SNS) 엑스(X)에 "미국이 이란 항구를 드나드는 섭낙에 대한 봉쇄조치를 시행한지 48시간 동안, 어떤 선박도 미군을 뚫고가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9척의 선박이 미군의 지시에 따라 이란 항구나 연안 지역으로 회항했다"고 전했다.

아울려 중부사령부는 이번 봉쇄작전을 통해 "해상을 통한 이란을 드나드는 경제 교역을 차단했다"면서 "미 해군, 해병대, 공군 병력들은 봉쇄 조치를 위반하려는 선박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지에 배치돼 대비 중이다"고 강조했다.

반면 이란에서는 미국의 해상 봉쇄를 뚫고 일부 선박이 드나들었다는 반론이 제기됐다.

이란 타스님통신과 메흐르통신은 이날 그리스 선박 1척, 중국 선박 2척, 이란 선박 1척이 미국의 봉쇄조치에도 불구하고 인근 해역을 지나 이란을 오고갔다고 주장했다고 CNN이 전했다.

CNN은 선박 추적 시스템인 마린트래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들 중 3척은 실제 이란 해역으로 진입했고, 한 척은 출항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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