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유럽 증시, 중동사태·에너지 상승에 하락 마감…런던 0.47%↓

등록 2026.04.16 06:41:04수정 2026.04.16 07:16:2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프랑크푸르트=AP/뉴시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에서 중개인이 DAX 지수를 보여주는 모니터 화면을 지켜보고 있다. 자료사진. 2026.04.16

[프랑크푸르트=AP/뉴시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에서 중개인이 DAX 지수를 보여주는 모니터 화면을 지켜보고 있다. 자료사진. 2026.04.16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유럽 주요 증시는 15일(현지시간) 중동 정세 불안과 에너지 가격 상승에 대한 부담감에 독일 증시를 제외하고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에서 FTSE 100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49.48 포인트, 0.47% 반락한 1만559.58로 폐장했다.

제약주 아스트라제네카, GDK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담배주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매도에 밀려 하락했다.

미국과 이란 간 재협상이 조만간 열린다는 관측으로 전쟁 종식에 진전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많았다.

다만 사태가 여전히 유동적이라는 분위기에 투자가가 신중한 자세를 취하면서 적극적인 매수가 유입하지 않았다.

항공운송주가 내리고 공익주, 식품주, 석유 관련주 역시 밀렸다.

반면 부동산 투자신탁주(REIT)와 금융주는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DAX 30 지수는 전일보다 22.48 포인트, 0.09% 올라간 2만4066.70으로 장을 끝냈다.

미국과 이란 간 평화협상을 지켜보자는 관망 속에 그간 약세를 보인 소프트웨어주와 방산주에 저가 매수 유입하면서 소폭이나마 이틀째 상승했다.

스포츠 용품주 아디다스를 비롯한 소비 관련 종목도 올랐다. 하지만 자동차주와 자동차 부품주는 매물에 밀려 하락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에서 CAC 40 지수는 전일에 비해 53.29 포인트, 0.64% 하락한 8274.57로 거래를 마쳤다.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에서 FTSE-MIB 지수는 전일과 비교해 19.83 포인트, 0.04% 저하한  4만8155.82로 종료했다.

스페인 마드리드 증시의 IBEX 35 지수는 전일보다 100.30 포인트, 0.55% 밀린 1만8185.80으로 마무리했다.

유럽 주요기업 600개사로 이뤄진 범유럽 지수 Stoxx 600 경우 617.27로 2.68 포인트, 0.43% 저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