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최고 의례 ‘종묘대제’ 5월 3일 봉행…국민 관람 확대·생중계
내달 3일 영녕전 제향, 어가행렬, 정전 제향 순
영녕전·정전·경복궁 흥례문 광장 대형화면 설치
정전 제향 사전 예약은 17일 오후 2시 오픈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묘에서 종묘대제가 봉행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5.04.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5/04/NISI20250504_0020797525_web.jpg?rnd=20250504172716)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묘에서 종묘대제가 봉행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5.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내달 3일 조선 왕실의 국가 최고 의례인 종묘대제가 서울 종로구 종묘에서 봉행된다. 올해는 정전 제향 관람 인원을 확대하고 현장 생중계 화면을 설치하는 등 시민 접근성을 높인 가운데, 정전 제향 사전 예약은 17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종묘대제(宗廟大祭)'는 1474년 편찬된 예전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에 규정된 길례다. 조선과 대한제국의 역대 왕, 왕비, 황제, 황후의 신주(죽은 사람의 위패)를 모시고 종묘에서 제사를 지내는 국가 최고 의례다.
왕실제례, 음악, 무용을 결합한 종합의례로 2001년 '종묘제레 및 종묘제례악'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됐다.
'종묘대제'는 매년 5월 첫째 일요일에 유교 예법과 절차에 따라 봉행된다. 이에 올해는 3일 오전 10시 영녕전 제향을 시작으로, 경복궁 광화문에서 종묘까지 어가행렬이 이어지고, 오후 2시 정전 제향이 이뤄진다. 제향 종료 후 정전 신실 관람도 진행된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묘에서 종묘대제가 봉행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5.04.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5/04/NISI20250504_0020797522_web.jpg?rnd=20250504172716)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묘에서 종묘대제가 봉행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5.04. [email protected]
특히 올해는 관람 인원을 확대했고, 종묘 경내 영녕전 앞과 정전 앞 그리고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 화면을 설치하고 제향을 생중계한다. 국가유산청·궁능TV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관람할 수 있다.
정전 제향은 사전 예약석과 현장 관람석으로 구분 운영된다. 사전 예약석은 내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현장 관람석은 당일 선착순 배정이다.
한편, 유산청과 진흥원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9일간 '종묘주간'을 운영한다. 사전 행사로 묘현례(혼례를 마친 왕비나 세자빈이 종묘에 인사하는 의식)를 소재로 한 뮤지컬 등을 선보이는 '종묘 묘현례'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고, 28일부터 30일까지는 오후 8시에 '종묘제례악 야간 공연'이 개최된다.
![[서울=뉴시스] 2026년 종묘대제 홍보물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6.04.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6/NISI20260416_0002112363_web.jpg?rnd=20260416093118)
[서울=뉴시스] 2026년 종묘대제 홍보물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6.04.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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