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이차전지 등 특성화대 성과 공유…로봇 분야 신설
교육부·산업기술진흥원 성과교류회 개최
![[용인=뉴시스]3월 18일 명지대 용인캠퍼스 제3공학관 반도체공학부 RF플라즈마랩에서 학생들이 실습 수업을 하고 있다. (사진 = 명지대 제공) 2026.03.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20/NISI20260320_0002089563_web.jpg?rnd=20260320165356)
[용인=뉴시스]3월 18일 명지대 용인캠퍼스 제3공학관 반도체공학부 RF플라즈마랩에서 학생들이 실습 수업을 하고 있다. (사진 = 명지대 제공) 2026.03.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17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2026년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성과교류회를 개최한다.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사업은 첨단산업 성장에 발맞춰 분야별 특화 인재양성을 위한 특성화대학을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2023년 반도체 분야에서 시작해 이차전지, 바이오 분야로 확대했으며 2026년에는 피지컬 인공지능(AI) 시대 차세대 기술 주권 확보를 위해 로봇 분야를 신설했다.
2025년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28개 사업단(38개교)에서는 총 693개의 기업과 함께 총 434건의 교과목을 개발·개선하는 등 산업계 친화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총 3576명의 인재를 양성했다.
또한 반도체 팹(FAB) 등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실험·실습 장비를 도입해 현장 중심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공동·복수학위 제도 운영 및 교원업적 평가 규정 개선 등 제도 개선을 통해 특성화 분야 교육을 활성화했다.
이번 성과교류회는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의 특성화 전공 운영, 다각적 기업 협업, 학사 운영 개선 등 성공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는 경북대(반도체 단독형), 아주대(반도체 동반성장형), 한양대 에리카(이차전지), 인하대(바이오) 등 4개 대학이 우수 성과를 발표한다.
이윤홍 교육부 인공지능인재지원국장은 "이번 성과교류회는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의 성공적인 모델을 확산시키고 첨단분야 인재양성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첨단분야 인재양성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이 꾸준히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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