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스페인 현지 독자와의 만남 입장권 1분 만에 매진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행사
노벨문학상 첫 수상 후 첫 공개 일정
![[서울=뉴시스] 작가 한강이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에서 열린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주스페인한국문화원 제공) 2026.04.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2/NISI20260422_0002117184_web.jpg?rnd=20260422092619)
[서울=뉴시스] 작가 한강이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에서 열린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주스페인한국문화원 제공) 2026.04.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작가 한강이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행사에 참여해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첫 공개일정에 소화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에서 한강과의 만남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600석 규모 현장 입장권이 판매 개시 1분 만에 전석 매진됐고, 추가로 마련된 실시간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모두 소진됐다"며 현지 독자 사이에서 한강의 높은 인기를 설명했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개최된 행사로, 한강의 8번째 스페인 현지 출간작이다.
작품은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세상과 맞서는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이다.
한국에는 2010년 출간된 소설로, '한강식 스릴러'로 불렸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현지 내 한국문학의 위상이 올랐고, 다양한 장르의 번역 출간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작가가 스페인 독자와 만나는 시간을 가지며 문학적 교류 활동을 이어갔다.
신재광 주스페인한국문화원 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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