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창원]무소속 이현규 예비후보 사퇴…'정당정치 한계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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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무거운 책임감과 고심 끝에 창원시장 선거 출마의 뜻을 내려놓기로 결정했다"며 "정당정치의 한계를 극복할 수 없음을 뼈저리게 느끼며 무모한 도전을 중단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초 국민의힘 소속으로 지난 3월 공천을 신청했으나, 경선 참여 기회를 얻지 못한 컷오프 결정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약 40일간 선거운동을 이어왔다.
이 후보는 "지역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우리 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했다"며 "과분한 사랑과 기대는 평생 잊지 못할 자산이 될 것"이라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개인적인 꿈보다 창원시의 발전과 화합이 더 우선되어야 할 때라고 판단했다"며 "선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모적인 갈등과 분열을 막고, 진정으로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데 함께 하는 것이 제가 해야 할 마지막 역할이라고 믿는다"며 사퇴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기대에 끝까지 부응하지 못한 점, 너그러운 마음으로 혜량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비록 후보의 자리는 내려놓지만,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우리 시가 더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늘 곁에서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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