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전북 구급 출동, 일평균 400.2건…"3분36초마다 출동"
![[전주=뉴시스] 구급차량. (사진=전북도소방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30/NISI20250630_0001880320_web.jpg?rnd=20250630135517)
[전주=뉴시스] 구급차량. (사진=전북도소방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올해 1분기(1~3월)동안 전북에서는 119 구급차량이 평균적으로 3분36초마다 1대씩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북지역 구급 출동 건수는 모두 3만601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증가했다. 병원 이송 건수와 이송 인원도 각각 1만8397건, 1만8566명으로 지난해보다 3.6% 늘어났다.
구급 출동건수를 일평균으로 환산시 하루에 400.2건, 대략적으로 3분36초마다 한 건의 출동이 이뤄졌다.
병원으로 이송된 환자 중 생명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심정지 ▲심혈관 ▲뇌혈관 ▲중증외상 등 4대 중증 환자는 1396명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5.6% 증가한 수치로 특히 심혈관 질환자가 16.4%, 뇌혈관 질환자 발생이 13.1% 늘어난 수치를 보였다. 반면 심정지 환자는 10.9%가, 중증외상환자는 5.8%가 줄었다.
심뇌혈관 환자의 급증에 대해 전북도 소방본부는 고령화 및 만성질환자 증가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환자 유형별로는 질병이 1만2730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사고 부상 3472명, 교통사고 1507명 등이다. 교통사고 환자의 경우는 지난해보다 9.5%나 급증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연령별 분류에서는 여전히 71세 이상의 고령층의 병원 이송이 5136건으로 49%를 차지했다. 나이가 많을수록 구급서비스 이용률이 늘어나는 모습은 지난해와 동일한 양상이다.
다만 10~30대의 젊은층의 병원 이송 비율도 지난해보다 13%나 늘어나며 이용자층의 다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오숙 도 소방본부장은 "이번 통계에서 나타난 고령화와 질병 구조 변화에 맞춰 중증 환자 중심의 전문 구급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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