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0시간 CCTV를 10초 만에"…KT 실종자 'AI 추적' 서비스 공개
KT, 월드IT쇼서 안전 AX 솔루션·비전 트랙 전시
삼성전자와 손잡고 '5G 안전 워치' 출시
사고 예방부터 실종자 수색까지 '안전 AX' 선봬
AI 기반 실종자 이동경로 찾는 비전 트랙도 전시
![[서울=뉴시스] KT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 전시관에서 '안전 AX 솔루션'과 '비전 트랙'을 전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참관객들이 KT 전시부스를 둘러보는 모습. (사진=KT 제공) 2026.04.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3/NISI20260423_0002118380_web.jpg?rnd=20260423100137)
[서울=뉴시스] KT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 전시관에서 '안전 AX 솔루션'과 '비전 트랙'을 전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참관객들이 KT 전시부스를 둘러보는 모습. (사진=KT 제공) 2026.04.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KT가 삼성전자 협력을 기반으로 기업용 5G, 스마트워치를 활용해 건강 상태, 낙상 사고, 위험 구역, SOS 요청 등이 가능한 안전관리 부가서비스를 상반기 안에 추가 공개한다.
KT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 전시관에서 '안전 AX 솔루션'과 '비전 트랙'을 전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사업장과 근로자를 위한 안전 AX 솔루션은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디지털 안전관리체계를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비상벨과 이상음원 솔루션, 지능형 화재감지 솔루션, EVMS(Event Video Monitoring System), 기업 전용 5G 근로자 안전관리 워치 등으로 이뤄져 있다.
위험 취약구역 비상상황 알람…위험 조기 감지 소방출동 시간 단축
지능형 화재 감지 솔루션은 불꽃이나 연기, 온도 등 화재 징후가 있을 때 화재 조기 감지 및 전파 지원 역할을 한다. 경기 과천에 위치한 통합관제센터가 365일 24시간 살피면서 화재발생 위치를 소방청 서버와 연동해 출동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환경위험 감지 솔루션은 현장에서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담당자에게 즉시 알려 사전 대응이 이뤄지게 한다. 제조·건설 현장의 비산먼지나 초미세먼지, 소음 등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지하나 맨홀 같은 밀폐 공간은 일산화탄소, 메탄 등 유해가스를 감지해 질식 사고를 예방하는 식이다.
마지막으로 EVMS는 근로자 개인 안전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영상을 통해 안전모 미착용이나 작업 중 쓰러짐, SOS 신호 등을 감지해 근로자 위험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사전에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KT는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상반기 내 이와 같은 안전관리 부가서비스를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비전 트랙, 아동·치매환자 등 CCTV 뒤져 10초 안에 실종자 검색
기존에는 수천대 폐쇄회로(CC)TV 영상을 수작업으로 확인해야 해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비전 트랙을 활용하면 대규모 CCTV 환경에서도 1600시간 영상 기준 10초 안에 실종자 검색이 가능해진다.
비전 트랙에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Re-ID 기반 복합인지기술을 적용했다. 단순 객체 인식이 아닌 실종자 인상 착의, 체형, 행동패턴 등 다양한 외형 정보를 종합 분석해 서로 다른 CCTV 영상에서도 실종자를 정확하게 식별해 동선을 추적할 수 있다.
전명준 KT 엔터프라이즈서비스본부장(상무)은 "KT는 다양한 근로 환경과 제조·건설 산업분야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안전관리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다"며 "고객사가 중대재해와 산업안전 리스크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안전AX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